충수염 이란
🍎 충수염 (Appendicitis) 이란?
**충수염**은 흔히 **'맹장염'**이라고 불리지만, 이는 잘못된 명칭입니다. 정확히는 대장의 시작 부분인 맹장 끝에 꼬리처럼 달린 **충수돌기 (Appendix)**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
1. 충수염의 원인 🦠
충수염의 명확한 원인은 모두 밝혀지지 않았지만, 대부분 **충수돌기 입구가 막히면서** 염증이 시작됩니다.
- **분석 (Fecalith):** 딱딱하게 굳은 대변 덩어리나 이물질이 충수 입구를 막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.
- **림프소포 증식:** 특히 10대와 청소년의 경우, 점막 아래 림프 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충수 입구를 폐쇄시키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.
- **기타 원인:** 드물게 이물질, 기생충, 또는 종양에 의해 폐쇄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.
충수가 막히면 내부 압력이 증가하고, 세균이 증식하여 염증이 심해지며,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충수가 터지는 **천공**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2. 충수염의 주요 증상 🌡️
충수염 환자의 95% 이상은 복통을 경험하며,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의 양상이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.
(1) 전형적인 복통의 진행
- **초기 통증:** 처음에는 명치 부위나 배꼽 주위에 **모호하고 체한 것 같은 통증**이 나타납니다.
- **통증 이동:** 수 시간 (보통 12~24시간)이 지나면서 통증이 **우측 하복부**로 점차 국한되고 심해집니다. 이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을 느끼며, 누른 손을 뗄 때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.
(2) 기타 동반 증상
- **소화기 증상:** 식욕 부진, 메스꺼움 (**오심**), **구토** 등이 복통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**발열:** 염증이 진행되면서 **미열**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**비전형적 증상:** 충수돌기의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나 골반 쪽이 아플 수도 있으며, 변비나 설사를 호소하기도 합니다.
**중요 경고:** 복통이 심해지고 복부 전체로 확산되거나 고열이 나면 충수 **천공(파열)** 및 **복막염**이 발생했을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.






❓ 자주 묻는 질문 (Q&A)
Q1. 충수염은 왜 '맹장염'이라고 잘못 부르나요?
A. 충수돌기가 대장의 **맹장(Cecum)** 끝에 붙어 있어서, 일반인들에게는 해당 부위의 염증을 통칭하여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. 맹장 자체에 염증이 생기는 **맹장염(Cecitis)**은 충수염과는 다른 드문 질환입니다.
Q2. 충수염은 예방할 수 있나요?
A. 충수염의 발생을 막는 명확한 예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. 섬유소가 부족한 식이가 딱딱한 대변(분석)을 유발할 수 있어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고 추정되지만,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 발생 시 **신속히 진단하고 수술**하는 것입니다.
Q3. 충수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?
A. 급성 충수염으로 진단되면 합병증을 막기 위해 염증이 생긴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**수술적 치료 (충수 절제술)**가 표준 치료법입니다. 최근에는 상처가 작은 **복강경 수술**이 주로 시행됩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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